홍콩 시위 지도부, 단식 투쟁 돌입
입력 2014.12.02 (03:49)
수정 2014.12.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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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웡 학민사조 위원장을 비롯한 홍콩 민주화 시위 지도부 3명이 단식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홍콩섬 애드미럴티의 시위대 본 캠프에서 단식투쟁을 선언한 뒤 곧바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에 올린 단식 성명에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며 우리가 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그것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콩 경찰은 지난달 26일 까우룽 반도 몽콕의 네이선 로드 바리케이드 철거 작업을 저지한 조슈아 웡 등 시위대 지도부를 체포했으나 법원은 다음 날 몽콕 지역 진입 금지를 조건으로 이들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이들은 홍콩섬 애드미럴티의 시위대 본 캠프에서 단식투쟁을 선언한 뒤 곧바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에 올린 단식 성명에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며 우리가 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그것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콩 경찰은 지난달 26일 까우룽 반도 몽콕의 네이선 로드 바리케이드 철거 작업을 저지한 조슈아 웡 등 시위대 지도부를 체포했으나 법원은 다음 날 몽콕 지역 진입 금지를 조건으로 이들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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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시위 지도부, 단식 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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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2 03:49:34
- 수정2014-12-02 16:55:28
조슈아 웡 학민사조 위원장을 비롯한 홍콩 민주화 시위 지도부 3명이 단식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홍콩섬 애드미럴티의 시위대 본 캠프에서 단식투쟁을 선언한 뒤 곧바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에 올린 단식 성명에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며 우리가 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그것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콩 경찰은 지난달 26일 까우룽 반도 몽콕의 네이선 로드 바리케이드 철거 작업을 저지한 조슈아 웡 등 시위대 지도부를 체포했으나 법원은 다음 날 몽콕 지역 진입 금지를 조건으로 이들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이들은 홍콩섬 애드미럴티의 시위대 본 캠프에서 단식투쟁을 선언한 뒤 곧바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에 올린 단식 성명에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며 우리가 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그것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콩 경찰은 지난달 26일 까우룽 반도 몽콕의 네이선 로드 바리케이드 철거 작업을 저지한 조슈아 웡 등 시위대 지도부를 체포했으나 법원은 다음 날 몽콕 지역 진입 금지를 조건으로 이들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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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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