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지난해 200만 명 새로 에이즈 걸려”

입력 2014.12.02 (03:52) 수정 2014.12.02 (1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해 중진국이나 개발도상국 국민 200만 명이 에이즈에 새로 걸렸으며 에이즈 감염자 3명 중 1명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어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발표한 에이즈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항레트로 바이러스제 사용에 대한 새로운 권고안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WHO는 지난해 1,300만명이 항레트로 바이러스 제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종합적인 에이즈 치료나 예방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4명 중 1명만이 필요한 약품을 구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WHO “지난해 200만 명 새로 에이즈 걸려”
    • 입력 2014-12-02 03:52:50
    • 수정2014-12-02 16:55:28
    국제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해 중진국이나 개발도상국 국민 200만 명이 에이즈에 새로 걸렸으며 에이즈 감염자 3명 중 1명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어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발표한 에이즈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항레트로 바이러스제 사용에 대한 새로운 권고안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WHO는 지난해 1,300만명이 항레트로 바이러스 제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종합적인 에이즈 치료나 예방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4명 중 1명만이 필요한 약품을 구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