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서해안 대설특보

입력 2014.12.02 (09:41) 수정 2014.12.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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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중부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 데 이어, 낮 기온도 어제보다 10도 가량 크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인천, 춘천 영하 1도, 대전 0. 광주 2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전북 부안과 정읍에 대설경보, 충남서해안과 호남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정읍지역에 18.5cm, 청주와 광주 6cm, 천안에는 5.1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영남 내륙 지역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충남과 호남 지방이 3에서 10cm, 경기 남부와 충북, 전남 남해안과 영남 내륙 지역은 1에서 5cm가량입니다.

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낮 동안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에서 7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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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서해안 대설특보
    • 입력 2014-12-02 09:41:23
    • 수정2014-12-02 16:57:45
    사회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중부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 데 이어, 낮 기온도 어제보다 10도 가량 크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인천, 춘천 영하 1도, 대전 0. 광주 2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전북 부안과 정읍에 대설경보, 충남서해안과 호남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정읍지역에 18.5cm, 청주와 광주 6cm, 천안에는 5.1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영남 내륙 지역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충남과 호남 지방이 3에서 10cm, 경기 남부와 충북, 전남 남해안과 영남 내륙 지역은 1에서 5cm가량입니다.

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낮 동안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에서 7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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