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령회사 해외 비자금 조성 적발

입력 2014.12.02 (10:28) 수정 2014.12.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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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세관은 홍콩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모 무역회사 대표 51살 김모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실제 중국으로부터 휴대전화 부품을 수입하면서 서류상으로 홍콩회사가 중계무역을 하는 것처럼 꾸며 147억원을 빼돌리고 법인세를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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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유령회사 해외 비자금 조성 적발
    • 입력 2014-12-02 10:28:40
    • 수정2014-12-02 16:42:47
    사회
부산경남본부세관은 홍콩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모 무역회사 대표 51살 김모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실제 중국으로부터 휴대전화 부품을 수입하면서 서류상으로 홍콩회사가 중계무역을 하는 것처럼 꾸며 147억원을 빼돌리고 법인세를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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