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과 2013년 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이 만드는 밝은 세상은 오늘 2013년 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 전 시장과 김윤석 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장 등 10여 명을 횡령과 배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밝은 세상은 유치활동비에 사용된 시비 10억 3백여만 원의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8억 5천만 원의 사용처가 불분명하고, 3억 원은 집행위원 등에 대한 고가의 선물 구입비로 사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집행된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이 만드는 밝은 세상은 오늘 2013년 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 전 시장과 김윤석 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장 등 10여 명을 횡령과 배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밝은 세상은 유치활동비에 사용된 시비 10억 3백여만 원의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8억 5천만 원의 사용처가 불분명하고, 3억 원은 집행위원 등에 대한 고가의 선물 구입비로 사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집행된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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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2013 U대회 유치위 관계자 10여 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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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2 11:49:31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과 2013년 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이 만드는 밝은 세상은 오늘 2013년 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 전 시장과 김윤석 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장 등 10여 명을 횡령과 배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밝은 세상은 유치활동비에 사용된 시비 10억 3백여만 원의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8억 5천만 원의 사용처가 불분명하고, 3억 원은 집행위원 등에 대한 고가의 선물 구입비로 사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집행된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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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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