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의원 선거가 오늘 공시돼 여야가 12일 간의 선거 운동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 295개 소선거구에서 최다 득표자 1명씩 295명을, 11개 광역 선거구에서 비례대표 180명 등 모두 475명을 중의원으로 선출합니다.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와 집단 자위권 행사, 원전 재가동 문제 등 `아베정치'에 대한 심판이 이번 총선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투·개표가 시행되는 이번 선거에 전국에서 천 180명이 넘는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도통신 집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현재 자민당은 소선거구 283명과 비례 단독 31명 등 314명을, 제1야당인 민주당은 소선거구 178명과 비례 단독 12명 등 19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자민·공명당의 과반수 의석 획득을 이번 총선의 승패 라인으로 제시했고, 민주당은 100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 295개 소선거구에서 최다 득표자 1명씩 295명을, 11개 광역 선거구에서 비례대표 180명 등 모두 475명을 중의원으로 선출합니다.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와 집단 자위권 행사, 원전 재가동 문제 등 `아베정치'에 대한 심판이 이번 총선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투·개표가 시행되는 이번 선거에 전국에서 천 180명이 넘는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도통신 집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현재 자민당은 소선거구 283명과 비례 단독 31명 등 314명을, 제1야당인 민주당은 소선거구 178명과 비례 단독 12명 등 19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자민·공명당의 과반수 의석 획득을 이번 총선의 승패 라인으로 제시했고, 민주당은 100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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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선 레이스 개막…14일 중의원 475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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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2 14:04:48
일본의 중의원 선거가 오늘 공시돼 여야가 12일 간의 선거 운동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 295개 소선거구에서 최다 득표자 1명씩 295명을, 11개 광역 선거구에서 비례대표 180명 등 모두 475명을 중의원으로 선출합니다.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와 집단 자위권 행사, 원전 재가동 문제 등 `아베정치'에 대한 심판이 이번 총선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투·개표가 시행되는 이번 선거에 전국에서 천 180명이 넘는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도통신 집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현재 자민당은 소선거구 283명과 비례 단독 31명 등 314명을, 제1야당인 민주당은 소선거구 178명과 비례 단독 12명 등 19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자민·공명당의 과반수 의석 획득을 이번 총선의 승패 라인으로 제시했고, 민주당은 100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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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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