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협 통장에서 예금주 모르게 텔레뱅킹으로 1억 2천만 원이 인출된 사고에 대해 시민단체가 배상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안전사회시민연대와 금융정의연대 등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농협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단 인출 사고에서 고객의 과실이 없다는 것이 조사를 통해 증명된 만큼 농협은 피해액 전액을 배상하고 고객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농협 예금주 이 모 씨는 지난 7월 예금통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1억 2천만 원이 빠져나갔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를 벌였으나, 범죄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두 달 만에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안전사회시민연대와 금융정의연대 등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농협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단 인출 사고에서 고객의 과실이 없다는 것이 조사를 통해 증명된 만큼 농협은 피해액 전액을 배상하고 고객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농협 예금주 이 모 씨는 지난 7월 예금통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1억 2천만 원이 빠져나갔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를 벌였으나, 범죄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두 달 만에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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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농협 무단 인출 사태’ 배상·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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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2 16:35:30
최근 농협 통장에서 예금주 모르게 텔레뱅킹으로 1억 2천만 원이 인출된 사고에 대해 시민단체가 배상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안전사회시민연대와 금융정의연대 등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농협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단 인출 사고에서 고객의 과실이 없다는 것이 조사를 통해 증명된 만큼 농협은 피해액 전액을 배상하고 고객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농협 예금주 이 모 씨는 지난 7월 예금통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1억 2천만 원이 빠져나갔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를 벌였으나, 범죄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두 달 만에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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