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3.1% 급등…2,700선 넘어 3년 4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4.12.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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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3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83.39 포인트, 3.11% 급등한 2,763.55를 기록해, 지난 2011년 7월 22일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선전성분지수도 271.19 포인트 ,2.98% 뛴 9,366.95로 마감했습니다.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융을 비롯해 환경보호, 경제개발구, 시멘트 등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습니다.

거래도 활발해 상하이 지수 거래대금은 3천972억 위안, 선전 지수 거래대금도 2천776억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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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시 3.1% 급등…2,700선 넘어 3년 4개월 만에 최고
    • 입력 2014-12-02 18:16:06
    국제
중국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3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83.39 포인트, 3.11% 급등한 2,763.55를 기록해, 지난 2011년 7월 22일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선전성분지수도 271.19 포인트 ,2.98% 뛴 9,366.95로 마감했습니다.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융을 비롯해 환경보호, 경제개발구, 시멘트 등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습니다. 거래도 활발해 상하이 지수 거래대금은 3천972억 위안, 선전 지수 거래대금도 2천776억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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