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베를린장벽 붕괴 25주년 기념식 때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날린 풍선이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까지 850km 가까이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행사를 기획했던 회사에 따르면 하늘로 날린 풍선 7천 여개 가운데 111개가 발견됐으며 그 중 1개가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의 한 해변의 나뭇가지에 걸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풍선을 찾은 잉가 에글리테-울드리케 씨는 "지난달 23일 한 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망갈살라 해변을 거닐다 베를린에서 날아든 풍선을 발견했다"면서 사진과 함께 해당 사실을 기획사 측에 알려왔습니다.
이 행사를 기획했던 회사에 따르면 하늘로 날린 풍선 7천 여개 가운데 111개가 발견됐으며 그 중 1개가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의 한 해변의 나뭇가지에 걸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풍선을 찾은 잉가 에글리테-울드리케 씨는 "지난달 23일 한 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망갈살라 해변을 거닐다 베를린에서 날아든 풍선을 발견했다"면서 사진과 함께 해당 사실을 기획사 측에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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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장벽 붕괴 기념식 때 날린 풍선 ‘850㎞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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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2 18:16:42
지난달 9일 베를린장벽 붕괴 25주년 기념식 때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날린 풍선이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까지 850km 가까이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행사를 기획했던 회사에 따르면 하늘로 날린 풍선 7천 여개 가운데 111개가 발견됐으며 그 중 1개가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의 한 해변의 나뭇가지에 걸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풍선을 찾은 잉가 에글리테-울드리케 씨는 "지난달 23일 한 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망갈살라 해변을 거닐다 베를린에서 날아든 풍선을 발견했다"면서 사진과 함께 해당 사실을 기획사 측에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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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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