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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 조작” vs 조응천 “4월 연락”…진실은?
입력 2014.12.02 (19:05) 수정 2014.12.02 (19:4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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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른바 '정윤회 문건'의 당사자 정윤회 씨가 KBS와의 통화에서 문건 내용은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정 씨가 지난 4월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연락을 했다고 밝히는 등 언론을 통한 양측의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정윤회 씨 동향' 문건이 작성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조응천 전 비서관은 오늘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정윤회 씨와 연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4월, 정 씨의 전화를 받지 않자 다음 날 이재만 비서관이 전화를 걸어와 정 씨의 전화를 받아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만 비서관은 지난 7월 국회 운영위에서 10년 간 정 씨를 만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정윤회 씨는 오늘 K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4월 이재만 비서관과 한 차례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 이유는 박지만 EG 회장 미행설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하기 위해 조 전 비서관 접촉을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않자 이재만 비서관에게 전화로 부탁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재만 비서관이 지난 4월 정 씨와 전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둘간의 만남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정윤회 씨 동향 문건 유출' 고소 건과 관련해 고소인의 검찰 출석 문제는 검찰 결정에 따를 것이며, 고소 당사자들은 통화 내역 기록 제출을 포함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 전 비서관도 언론을 통해 일방적 주장을 펼칠 게 아니라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정윤회 “문건 조작” vs 조응천 “4월 연락”…진실은?
    • 입력 2014-12-02 19:07:21
    • 수정2014-12-02 19:46:53
    뉴스 7
<앵커멘트>

이른바 '정윤회 문건'의 당사자 정윤회 씨가 KBS와의 통화에서 문건 내용은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정 씨가 지난 4월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연락을 했다고 밝히는 등 언론을 통한 양측의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정윤회 씨 동향' 문건이 작성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조응천 전 비서관은 오늘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정윤회 씨와 연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4월, 정 씨의 전화를 받지 않자 다음 날 이재만 비서관이 전화를 걸어와 정 씨의 전화를 받아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만 비서관은 지난 7월 국회 운영위에서 10년 간 정 씨를 만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정윤회 씨는 오늘 K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4월 이재만 비서관과 한 차례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 이유는 박지만 EG 회장 미행설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하기 위해 조 전 비서관 접촉을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않자 이재만 비서관에게 전화로 부탁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재만 비서관이 지난 4월 정 씨와 전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둘간의 만남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정윤회 씨 동향 문건 유출' 고소 건과 관련해 고소인의 검찰 출석 문제는 검찰 결정에 따를 것이며, 고소 당사자들은 통화 내역 기록 제출을 포함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 전 비서관도 언론을 통해 일방적 주장을 펼칠 게 아니라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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