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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존 프로젝트 2부] ‘노인과 청년이 행복한 나라’
입력 2014.12.02 (22:03) 수정 2014.12.02 (23:20) 시사기획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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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노동인구의 감소, 저성장, 한정된 일자리는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큰 고민이다.

이런 상황에서 복지와 일자리의 우선권이 있다면 부모와 자식, 노인과 청년 어느 세대에게 주어져야할까?

12월 2일 밤 10시에 KBS 1TV에서 방송되는 시사기획 창 <세대공존 프로젝트 2부 노인과 청년이 행복한 나라> 에서는 이에 대한 해법을 찾아본다.

취재진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과 이탈리아,독일 3곳을 주목했다.

일본의 국가경쟁력은 1997년 17위에서 지난해 24위로, 이탈리아는 39위에서 44위로 떨어졌다.

빠른 고령화가 일본에는 장기불황, 이탈리아에는 재정위기로 작용했한 것이다. 그 결과 세대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두 나라는 '청년'보다 '노인'을 위한 정책에 집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1부에서 다룬 일본이 '실버 민주주의'를 통해 후한 노인 복지정책을 펼치는 동안 청년들은 장기 불황 속에 취업도 결혼도 포기해버렸다.

이탈리아 역시 대부분의 복지예산을 노인에게 집중시키는 바람에 청년 실업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손을 놓았다.

청년실업률이 40%가 넘는 상황에서 이탈리아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는 이탈리아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사라졌음을 의미한다.

<세대공존프로젝트 2부>는 1부에 이어, 청년들이 떠난 이탈리아의 상황부터 살펴본다.

지난해, 생활고를 비관한 노인 일가족 3명의 자살은 AFP통신이 '이탈리아 국민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할 만큼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은퇴=행복한 연금생활' 의 공식이 깨지고 은퇴 후에도 일을 하지 않으면 끼니 조차 때울 수 없는 불행한 노년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독일의 상황은 다르다.

국가경쟁력은 1997년 16위에서 지난해 9위로 상승했다.

독일이, 경제의 활력을 찾고 세대 상생을 이룰 수 있던 비결은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통분담과 청년층에 대한 기성세대의 투자에 있었다.

시사기획창은 독일의 성공 사례를 통해 멀지 않은 미래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우리나라의 노인과 청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은 뭔지 점검해 본다.
  • [세대공존 프로젝트 2부] ‘노인과 청년이 행복한 나라’
    • 입력 2014-12-02 22:59:10
    • 수정2014-12-02 23:20:54
    시사기획 창
고령화와 노동인구의 감소, 저성장, 한정된 일자리는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큰 고민이다.

이런 상황에서 복지와 일자리의 우선권이 있다면 부모와 자식, 노인과 청년 어느 세대에게 주어져야할까?

12월 2일 밤 10시에 KBS 1TV에서 방송되는 시사기획 창 <세대공존 프로젝트 2부 노인과 청년이 행복한 나라> 에서는 이에 대한 해법을 찾아본다.

취재진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과 이탈리아,독일 3곳을 주목했다.

일본의 국가경쟁력은 1997년 17위에서 지난해 24위로, 이탈리아는 39위에서 44위로 떨어졌다.

빠른 고령화가 일본에는 장기불황, 이탈리아에는 재정위기로 작용했한 것이다. 그 결과 세대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두 나라는 '청년'보다 '노인'을 위한 정책에 집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1부에서 다룬 일본이 '실버 민주주의'를 통해 후한 노인 복지정책을 펼치는 동안 청년들은 장기 불황 속에 취업도 결혼도 포기해버렸다.

이탈리아 역시 대부분의 복지예산을 노인에게 집중시키는 바람에 청년 실업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손을 놓았다.

청년실업률이 40%가 넘는 상황에서 이탈리아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는 이탈리아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사라졌음을 의미한다.

<세대공존프로젝트 2부>는 1부에 이어, 청년들이 떠난 이탈리아의 상황부터 살펴본다.

지난해, 생활고를 비관한 노인 일가족 3명의 자살은 AFP통신이 '이탈리아 국민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할 만큼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은퇴=행복한 연금생활' 의 공식이 깨지고 은퇴 후에도 일을 하지 않으면 끼니 조차 때울 수 없는 불행한 노년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독일의 상황은 다르다.

국가경쟁력은 1997년 16위에서 지난해 9위로 상승했다.

독일이, 경제의 활력을 찾고 세대 상생을 이룰 수 있던 비결은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통분담과 청년층에 대한 기성세대의 투자에 있었다.

시사기획창은 독일의 성공 사례를 통해 멀지 않은 미래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우리나라의 노인과 청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은 뭔지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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