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재무·법무장관 해임…조기 총선 요구

입력 2014.12.03 (03:43) 수정 2014.12.03 (15: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현지시간 2일 재무장관과 법무장관을 해임하고 조기 총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정부 내에서 어떤 반대도 용인할 수 없다"며 재무장관과 법무장관을 해임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는 국방 예산 증액과 유대인 정착촌 건설 등 최근 주요 현안과 관련해 이견을 보였으며 특히 재무장관과 법무장관은 네타냐후 총리를 심하게 공격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총리, 재무·법무장관 해임…조기 총선 요구
    • 입력 2014-12-03 03:43:07
    • 수정2014-12-03 15:15:34
    국제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현지시간 2일 재무장관과 법무장관을 해임하고 조기 총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정부 내에서 어떤 반대도 용인할 수 없다"며 재무장관과 법무장관을 해임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는 국방 예산 증액과 유대인 정착촌 건설 등 최근 주요 현안과 관련해 이견을 보였으며 특히 재무장관과 법무장관은 네타냐후 총리를 심하게 공격해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