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집으로 초대한 소녀의 ‘친구’는?

입력 2014.12.03 (06:48) 수정 2014.12.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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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했다 돌아온 엄마를 보고 슬그머니 눈치를 보는 다섯 살 소녀!

아이를 따라가 보니, 마루에 난데없는 동물 한 마리가 떡 하니 앉아있는데요.

까만 대형견처럼 보이던 이 동물의 정체는 바로 송아지였습니다.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소 농장에서 자신이 가장 아끼는 송아지를 집 안으로 데려온 건데요.

아이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금세 잠이 든 송아지와 편안한 소파에 앉은 것처럼 송아지에 기대어 행복한 표정을 짓는 소녀!

엄마의 화도 사르르 녹일 만큼 다정하고 애틋한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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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집으로 초대한 소녀의 ‘친구’는?
    • 입력 2014-12-03 06:48:29
    • 수정2014-12-03 07: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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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했다 돌아온 엄마를 보고 슬그머니 눈치를 보는 다섯 살 소녀!

아이를 따라가 보니, 마루에 난데없는 동물 한 마리가 떡 하니 앉아있는데요.

까만 대형견처럼 보이던 이 동물의 정체는 바로 송아지였습니다.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소 농장에서 자신이 가장 아끼는 송아지를 집 안으로 데려온 건데요.

아이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금세 잠이 든 송아지와 편안한 소파에 앉은 것처럼 송아지에 기대어 행복한 표정을 짓는 소녀!

엄마의 화도 사르르 녹일 만큼 다정하고 애틋한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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