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벤처기업들이 기업 상장에는 긍정적인 반면 인수합병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 상의가 벤처기업 302개 곳과 50개 벤처캐피털을 설문조사한 결과,
벤처기업의 63%가 기업 규모 확대와 투자금 선순환을 위해 기업 상장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대기업 등이 인수합병, M&A를 제의하면 검토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51% 이상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또 벤처캐피털은 선호하는 투자금 회수 방법에 대한 질문에 66%가 상장을 꼽았고, M&A라고 답한 곳은 20%에 그쳤습니다.
상의는, 벤처캐피털의 80% 이상이 M&A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미국, 유럽 등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M&A를 투자금 회수와 기업 성장의 수단으로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 상의가 벤처기업 302개 곳과 50개 벤처캐피털을 설문조사한 결과,
벤처기업의 63%가 기업 규모 확대와 투자금 선순환을 위해 기업 상장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대기업 등이 인수합병, M&A를 제의하면 검토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51% 이상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또 벤처캐피털은 선호하는 투자금 회수 방법에 대한 질문에 66%가 상장을 꼽았고, M&A라고 답한 곳은 20%에 그쳤습니다.
상의는, 벤처캐피털의 80% 이상이 M&A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미국, 유럽 등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M&A를 투자금 회수와 기업 성장의 수단으로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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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벤처기업, ‘M&A’보다 ‘기업 상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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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08:28:41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이 기업 상장에는 긍정적인 반면 인수합병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 상의가 벤처기업 302개 곳과 50개 벤처캐피털을 설문조사한 결과,
벤처기업의 63%가 기업 규모 확대와 투자금 선순환을 위해 기업 상장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대기업 등이 인수합병, M&A를 제의하면 검토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51% 이상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또 벤처캐피털은 선호하는 투자금 회수 방법에 대한 질문에 66%가 상장을 꼽았고, M&A라고 답한 곳은 20%에 그쳤습니다.
상의는, 벤처캐피털의 80% 이상이 M&A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미국, 유럽 등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M&A를 투자금 회수와 기업 성장의 수단으로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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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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