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빛난 수영★에 르 클로스·호스주

입력 2014.12.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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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르 클로스(22·남아프리카공화국)와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올 한 해 가장 빛난 수영 스타로 뽑혔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2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4 올해의 선수 경영 부문 수상자로 남자는 르 클로스, 여자는 호스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됐다. 도하에서는 3일부터 닷새간 제12회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르 클로스는 올해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에서 무려 2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영연방경기대회(커먼웰스게임)에서는 접영 100m와 2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호스주 역시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에서만 메달 68개를 쓸어담아 여자부 종합 1위에 올랐고, 쇼트코스에서 다섯 차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차오위안과 류후이샤는 각각 올해의 남녀 다이빙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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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가장 빛난 수영★에 르 클로스·호스주
    • 입력 2014-12-03 08:42:33
    연합뉴스
채드 르 클로스(22·남아프리카공화국)와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올 한 해 가장 빛난 수영 스타로 뽑혔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2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4 올해의 선수 경영 부문 수상자로 남자는 르 클로스, 여자는 호스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됐다. 도하에서는 3일부터 닷새간 제12회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르 클로스는 올해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에서 무려 2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영연방경기대회(커먼웰스게임)에서는 접영 100m와 2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호스주 역시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에서만 메달 68개를 쓸어담아 여자부 종합 1위에 올랐고, 쇼트코스에서 다섯 차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차오위안과 류후이샤는 각각 올해의 남녀 다이빙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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