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2014년 올해의 인도주의자 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하버드대 기념 교회를 이끌었던 피터 J. 곰스 목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반 총장은 수상 뒤 연설을 통해 유엔이 그동안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반 총장은 여성에 대한 폭력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 인신매매와 가난 등을 없애려고 국제사회가 노력한 결과 성과가 많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제사회가 가야 할 길은 멀다"면서 가난과 기후변화, 핵무기, 대량학살 등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상은 하버드대 기념 교회를 이끌었던 피터 J. 곰스 목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반 총장은 수상 뒤 연설을 통해 유엔이 그동안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반 총장은 여성에 대한 폭력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 인신매매와 가난 등을 없애려고 국제사회가 노력한 결과 성과가 많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제사회가 가야 할 길은 멀다"면서 가난과 기후변화, 핵무기, 대량학살 등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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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하버드대 ‘인도주의자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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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09:24:4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2014년 올해의 인도주의자 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하버드대 기념 교회를 이끌었던 피터 J. 곰스 목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반 총장은 수상 뒤 연설을 통해 유엔이 그동안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반 총장은 여성에 대한 폭력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 인신매매와 가난 등을 없애려고 국제사회가 노력한 결과 성과가 많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제사회가 가야 할 길은 멀다"면서 가난과 기후변화, 핵무기, 대량학살 등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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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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