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눈 꽁꽁 언 도로…사고 잇따라
입력 2014.12.03 (09:31)
수정 2014.12.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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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을 넘긴 시각.
하얗게 눈이 쌓인 도로 위로 비상등을 켠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시속 80km가 제한속도인 올림픽대로지만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조심스레 가봐도 바퀴가 헛돌아갑니다.
이런 차량이 한 두대가 아닙니다.
사고가 날뻔한 위험천만한 광경도 목격됐습니다.
<인터뷰> 서민철(서울 관악구) : "지금 차가 돌아가지고요, 많이 미끄러워가지고 지금 차를 놓고 갈지 고민 좀 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제설차량이 분주히 오가지만 역부족입니다.
한강 다리 위는 새하얀 눈밭으로 변했고, 이면도로는 빙판이 됐습니다.
북악산 길 등 일부 산악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눈길 탓인지 평소보다 밤 늦은 시각까지 택시를 잡아보려는 사람들이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서울에 내린 눈은 약 2cm.
그러나 추운 날씨에 그대로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오늘 새벽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을 넘긴 시각.
하얗게 눈이 쌓인 도로 위로 비상등을 켠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시속 80km가 제한속도인 올림픽대로지만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조심스레 가봐도 바퀴가 헛돌아갑니다.
이런 차량이 한 두대가 아닙니다.
사고가 날뻔한 위험천만한 광경도 목격됐습니다.
<인터뷰> 서민철(서울 관악구) : "지금 차가 돌아가지고요, 많이 미끄러워가지고 지금 차를 놓고 갈지 고민 좀 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제설차량이 분주히 오가지만 역부족입니다.
한강 다리 위는 새하얀 눈밭으로 변했고, 이면도로는 빙판이 됐습니다.
북악산 길 등 일부 산악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눈길 탓인지 평소보다 밤 늦은 시각까지 택시를 잡아보려는 사람들이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서울에 내린 눈은 약 2cm.
그러나 추운 날씨에 그대로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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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인 눈 꽁꽁 언 도로…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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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09:32:29
- 수정2014-12-03 10:05:54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을 넘긴 시각.
하얗게 눈이 쌓인 도로 위로 비상등을 켠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시속 80km가 제한속도인 올림픽대로지만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조심스레 가봐도 바퀴가 헛돌아갑니다.
이런 차량이 한 두대가 아닙니다.
사고가 날뻔한 위험천만한 광경도 목격됐습니다.
<인터뷰> 서민철(서울 관악구) : "지금 차가 돌아가지고요, 많이 미끄러워가지고 지금 차를 놓고 갈지 고민 좀 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제설차량이 분주히 오가지만 역부족입니다.
한강 다리 위는 새하얀 눈밭으로 변했고, 이면도로는 빙판이 됐습니다.
북악산 길 등 일부 산악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눈길 탓인지 평소보다 밤 늦은 시각까지 택시를 잡아보려는 사람들이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서울에 내린 눈은 약 2cm.
그러나 추운 날씨에 그대로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오늘 새벽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을 넘긴 시각.
하얗게 눈이 쌓인 도로 위로 비상등을 켠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시속 80km가 제한속도인 올림픽대로지만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조심스레 가봐도 바퀴가 헛돌아갑니다.
이런 차량이 한 두대가 아닙니다.
사고가 날뻔한 위험천만한 광경도 목격됐습니다.
<인터뷰> 서민철(서울 관악구) : "지금 차가 돌아가지고요, 많이 미끄러워가지고 지금 차를 놓고 갈지 고민 좀 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제설차량이 분주히 오가지만 역부족입니다.
한강 다리 위는 새하얀 눈밭으로 변했고, 이면도로는 빙판이 됐습니다.
북악산 길 등 일부 산악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눈길 탓인지 평소보다 밤 늦은 시각까지 택시를 잡아보려는 사람들이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서울에 내린 눈은 약 2cm.
그러나 추운 날씨에 그대로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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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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