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피시설인 빗물펌프장 주민친화시설로 조성

입력 2014.1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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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시설로 인식돼 온 빗물펌프장이 지역 주민이 원하는 주민시설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영어 도서관으로 조성된 신천 빗물펌프장 등 현재 시내 빗물펌프장 114개 중 8곳이 주민친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6개 빗물펌프장 주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빗물펌프장에 대한 인식과 선호시설 여론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앞으로 공간 확보와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빗물펌프장을 활용한 주민시설을 늘려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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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기피시설인 빗물펌프장 주민친화시설로 조성
    • 입력 2014-12-03 10:20:18
    사회
기피시설로 인식돼 온 빗물펌프장이 지역 주민이 원하는 주민시설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영어 도서관으로 조성된 신천 빗물펌프장 등 현재 시내 빗물펌프장 114개 중 8곳이 주민친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6개 빗물펌프장 주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빗물펌프장에 대한 인식과 선호시설 여론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앞으로 공간 확보와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빗물펌프장을 활용한 주민시설을 늘려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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