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나선’ 대구FC, 코치진 구성 완료

입력 2014.12.03 (10:47) 수정 2014.12.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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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51)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가 손현준(42) 코치와 브라질 출신의 안드레(42) 코치를 영입하면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손현준 코치는 2007∼2011년까지 대구에서 스카우트와 코치를 역임했고, 2012년부터 김해시청 수석코치로 활동하다가 대구로 다시 복귀하게 됐다.

또 2000년 K리그 도움왕 출신으로 안양LG(현 FC서울)에서 3년간 96경기를 뛰면서 18득점 27도움을 기록한 안드레 코치는 최근까지 브라질 프로리그 아틀레티쿠 브라간티누 클럽의 감독 대행을 맡다가 이 감독의 부름을 받고 팀에 합류했다.

이영진 감독은 "두 코치는 이미 안양LG 시절 코치와 선수로 발을 맞췄던 동반자"라며 "국내외 코치진의 조합으로 선수단의 조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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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비 나선’ 대구FC, 코치진 구성 완료
    • 입력 2014-12-03 10:47:27
    • 수정2014-12-03 15:55:11
    연합뉴스
이영진(51)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가 손현준(42) 코치와 브라질 출신의 안드레(42) 코치를 영입하면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손현준 코치는 2007∼2011년까지 대구에서 스카우트와 코치를 역임했고, 2012년부터 김해시청 수석코치로 활동하다가 대구로 다시 복귀하게 됐다. 또 2000년 K리그 도움왕 출신으로 안양LG(현 FC서울)에서 3년간 96경기를 뛰면서 18득점 27도움을 기록한 안드레 코치는 최근까지 브라질 프로리그 아틀레티쿠 브라간티누 클럽의 감독 대행을 맡다가 이 감독의 부름을 받고 팀에 합류했다. 이영진 감독은 "두 코치는 이미 안양LG 시절 코치와 선수로 발을 맞췄던 동반자"라며 "국내외 코치진의 조합으로 선수단의 조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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