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가경쟁력 원천 지역 발전서 찾아야”

입력 2014.12.03 (11:39) 수정 2014.12.03 (14: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글로벌 경쟁을 이겨내고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국가 경쟁력의 원천을 지역발전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산업과 영국 런던의 금융산업처럼 지역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모든 지자체가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발전을 이루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군간 연계협력을 강화한 56개 지역행복 생활권과 지역특화발전 프로젝트 등 지역주도의 상향식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야만 한다며 내년부터는 지역 발전의 결실을 거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점 과제들로 ▲지역단위 창조경제 지원 강화 ▲지역 인재양성 투자 강화 ▲생활밀착형 사업 역점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국가경쟁력 원천 지역 발전서 찾아야”
    • 입력 2014-12-03 11:39:22
    • 수정2014-12-03 14:22:16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글로벌 경쟁을 이겨내고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국가 경쟁력의 원천을 지역발전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산업과 영국 런던의 금융산업처럼 지역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모든 지자체가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발전을 이루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군간 연계협력을 강화한 56개 지역행복 생활권과 지역특화발전 프로젝트 등 지역주도의 상향식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야만 한다며 내년부터는 지역 발전의 결실을 거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점 과제들로 ▲지역단위 창조경제 지원 강화 ▲지역 인재양성 투자 강화 ▲생활밀착형 사업 역점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