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한달 새 집고양이와 길고양이 수백 마리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실종 고양이 주인 22명과 동물보호단체는, 고양이 불법포획이 잇따라 지난달초부터 지금까지 3백여 마리의 고양이가 실종됐다며, 경찰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1일 울산 남구의 한 전통시장인근에서 고양이 5마리를 불법포획한 50대 남성을 검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동물보호단체는, 이같은 고양이 대량 실종이 조직적인 불법포획, 유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상금을 내거는 등, 범인 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실종 고양이 주인 22명과 동물보호단체는, 고양이 불법포획이 잇따라 지난달초부터 지금까지 3백여 마리의 고양이가 실종됐다며, 경찰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1일 울산 남구의 한 전통시장인근에서 고양이 5마리를 불법포획한 50대 남성을 검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동물보호단체는, 이같은 고양이 대량 실종이 조직적인 불법포획, 유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상금을 내거는 등, 범인 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서 한달새 고양이 수백 마리 실종…경찰 수사
-
- 입력 2014-12-03 11:45:39
울산에서 한달 새 집고양이와 길고양이 수백 마리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실종 고양이 주인 22명과 동물보호단체는, 고양이 불법포획이 잇따라 지난달초부터 지금까지 3백여 마리의 고양이가 실종됐다며, 경찰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1일 울산 남구의 한 전통시장인근에서 고양이 5마리를 불법포획한 50대 남성을 검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동물보호단체는, 이같은 고양이 대량 실종이 조직적인 불법포획, 유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상금을 내거는 등, 범인 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
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허성권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