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과거 북한 핵무기 관련 표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비서관에 대해 김 수석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하거나 수석직을 사퇴하는 방안 중에 선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 수석에 대해 "반미와 친북, 좌파적 시각이라 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김 수석은 '한반도 비핵화나 한미 관계에 대한 신념은 확고하다'는 말로 어물쩍 넘어가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문화 수석은 대한민국 교육과 문화, 국민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리"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바뀐 것인지 소상히 설명하든지, 아니면 대통령과 국민께 누를 끼치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김종훈, 이노근, 하태경 의원도 기자회견을 통해 김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 수석에 대해 "반미와 친북, 좌파적 시각이라 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김 수석은 '한반도 비핵화나 한미 관계에 대한 신념은 확고하다'는 말로 어물쩍 넘어가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문화 수석은 대한민국 교육과 문화, 국민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리"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바뀐 것인지 소상히 설명하든지, 아니면 대통령과 국민께 누를 끼치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김종훈, 이노근, 하태경 의원도 기자회견을 통해 김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재철 “‘북 핵무기 표현’ 김상률, 공개 설명하거나 당장 사퇴해야”
-
- 입력 2014-12-03 11:52:25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과거 북한 핵무기 관련 표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비서관에 대해 김 수석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하거나 수석직을 사퇴하는 방안 중에 선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 수석에 대해 "반미와 친북, 좌파적 시각이라 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김 수석은 '한반도 비핵화나 한미 관계에 대한 신념은 확고하다'는 말로 어물쩍 넘어가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문화 수석은 대한민국 교육과 문화, 국민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리"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바뀐 것인지 소상히 설명하든지, 아니면 대통령과 국민께 누를 끼치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김종훈, 이노근, 하태경 의원도 기자회견을 통해 김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