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원자력 발전 안전 감시할 제3기관 필요”

입력 2014.12.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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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의 안전을 감시할 독립적인 제3기관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원전의 가동 승인권을 갖고 독립적인 전문기술집단인 제3기관이 안전을 감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정윤 대표는 국내 원자력 안전관련 기관들은 독립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에서 원자력 안전 감시 체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행법상 원자력 가동 승인권은 대통령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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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원자력 발전 안전 감시할 제3기관 필요”
    • 입력 2014-12-03 12:02:45
    정치
원자력발전의 안전을 감시할 독립적인 제3기관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원전의 가동 승인권을 갖고 독립적인 전문기술집단인 제3기관이 안전을 감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정윤 대표는 국내 원자력 안전관련 기관들은 독립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에서 원자력 안전 감시 체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행법상 원자력 가동 승인권은 대통령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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