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생아 평균 기대수명 81.9년…남녀 격차 ‘최저’
입력 2014.12.03 (12:14)
수정 2014.12.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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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남녀 평균 81.9년으로 예상됐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6.5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녀의 수명 격차는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기대수명과 사망원인 등을 담은 2013년 생명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78.5년, 여자는 85.1년으로 1년 전보다 각각 0.6년과 0.4년 늘었습니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남자보다 6,5년 더 긴 것으로 여자의 기대수명이 85년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1985년 8.4년을 정점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지난 1970년 이후 최저수준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 기대수명과 비교하면 남자는 1년, 여자는 2.2년 더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원국 34개 국가 가운데 남자는 18위, 여자는 4위의 기록입니다.
특정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40세 남자의 경우 39.7년, 여자는 45.9년을 더 살고 60세 남자는 22년, 여자는 27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사망 원인은 지난해 출생아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남자가 28.1%, 여자가 16,6%로 가장 높았습니다.
남자의 경우 뇌혈관 질환, 여자의 경우 심장질환이 각각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남녀 평균 81.9년으로 예상됐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6.5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녀의 수명 격차는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기대수명과 사망원인 등을 담은 2013년 생명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78.5년, 여자는 85.1년으로 1년 전보다 각각 0.6년과 0.4년 늘었습니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남자보다 6,5년 더 긴 것으로 여자의 기대수명이 85년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1985년 8.4년을 정점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지난 1970년 이후 최저수준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 기대수명과 비교하면 남자는 1년, 여자는 2.2년 더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원국 34개 국가 가운데 남자는 18위, 여자는 4위의 기록입니다.
특정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40세 남자의 경우 39.7년, 여자는 45.9년을 더 살고 60세 남자는 22년, 여자는 27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사망 원인은 지난해 출생아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남자가 28.1%, 여자가 16,6%로 가장 높았습니다.
남자의 경우 뇌혈관 질환, 여자의 경우 심장질환이 각각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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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출생아 평균 기대수명 81.9년…남녀 격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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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12:15:49
- 수정2014-12-03 19:54:55
<앵커 멘트>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남녀 평균 81.9년으로 예상됐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6.5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녀의 수명 격차는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기대수명과 사망원인 등을 담은 2013년 생명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78.5년, 여자는 85.1년으로 1년 전보다 각각 0.6년과 0.4년 늘었습니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남자보다 6,5년 더 긴 것으로 여자의 기대수명이 85년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1985년 8.4년을 정점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지난 1970년 이후 최저수준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 기대수명과 비교하면 남자는 1년, 여자는 2.2년 더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원국 34개 국가 가운데 남자는 18위, 여자는 4위의 기록입니다.
특정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40세 남자의 경우 39.7년, 여자는 45.9년을 더 살고 60세 남자는 22년, 여자는 27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사망 원인은 지난해 출생아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남자가 28.1%, 여자가 16,6%로 가장 높았습니다.
남자의 경우 뇌혈관 질환, 여자의 경우 심장질환이 각각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남녀 평균 81.9년으로 예상됐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6.5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녀의 수명 격차는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기대수명과 사망원인 등을 담은 2013년 생명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78.5년, 여자는 85.1년으로 1년 전보다 각각 0.6년과 0.4년 늘었습니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남자보다 6,5년 더 긴 것으로 여자의 기대수명이 85년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1985년 8.4년을 정점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지난 1970년 이후 최저수준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 기대수명과 비교하면 남자는 1년, 여자는 2.2년 더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원국 34개 국가 가운데 남자는 18위, 여자는 4위의 기록입니다.
특정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40세 남자의 경우 39.7년, 여자는 45.9년을 더 살고 60세 남자는 22년, 여자는 27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사망 원인은 지난해 출생아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남자가 28.1%, 여자가 16,6%로 가장 높았습니다.
남자의 경우 뇌혈관 질환, 여자의 경우 심장질환이 각각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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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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