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년까지 맞춤형 임대주택 8만 호 공급

입력 2014.12.03 (14:08) 수정 2014.1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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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선5기에 공공임대주택 8만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오는 2018년까지 다양한 종류의 임대주택 8만 호를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민주거비가 증가하고 임대주택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노인과 대학생이 함께 사는 룸셰어링과 공공원룸주택에 차량을 공유하는 공동체형 주택을 포함해 민간임대주택 2만 호와 공공임대주택 6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세입자를 찾지 못한 민간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조금 낮추는 대신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부동산 중개료를 지원하고, 다음해부터 준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융자를 가구당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2.0% 금리로 지원하는 등 임대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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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18년까지 맞춤형 임대주택 8만 호 공급
    • 입력 2014-12-03 14:08:53
    • 수정2014-12-03 14:57:13
    사회
서울시가 민선5기에 공공임대주택 8만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오는 2018년까지 다양한 종류의 임대주택 8만 호를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민주거비가 증가하고 임대주택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노인과 대학생이 함께 사는 룸셰어링과 공공원룸주택에 차량을 공유하는 공동체형 주택을 포함해 민간임대주택 2만 호와 공공임대주택 6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세입자를 찾지 못한 민간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조금 낮추는 대신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부동산 중개료를 지원하고, 다음해부터 준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융자를 가구당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2.0% 금리로 지원하는 등 임대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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