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서태지 선배 존경, 한무대 영광”
입력 2014.12.03 (14:20)
수정 2014.1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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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태어난 제가 그해 데뷔한 서태지 선배와 한 무대에서 뭉칠 수 있다는 게 영광입니다."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서태지와 합동 무대를 꾸미는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시상식에 앞서 열린 아티스트 기자회견에서 "(서태지 선배는) 한 시대를 이끌어간 주역이어서 '감히 내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존경하는 분이다. 내 인생에서도 값진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역시 서태지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아이유는 "'소격동' 무대는 선배님 컴백 공연에서 한번 해 두 번째"라며 "그때는 내가 많이 떨었는데 오늘은 긴장을 덜 하고 조금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엑소, 걸스데이, 위너, 정기고, 방탄소년단도 참석했다.
지난해 M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엑소는 "올해도 큰 상을 받길 기대한다"며 "상은 최고의 무대와 음악을 했을 때 따라오는 것이니 최고의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서태지 선배부터 존 레전드까지 함께 하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정기고도 "오늘 존 레전드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시상식에서 씨스타 소유와 하모니를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서태지와 합동 무대를 꾸미는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시상식에 앞서 열린 아티스트 기자회견에서 "(서태지 선배는) 한 시대를 이끌어간 주역이어서 '감히 내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존경하는 분이다. 내 인생에서도 값진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역시 서태지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아이유는 "'소격동' 무대는 선배님 컴백 공연에서 한번 해 두 번째"라며 "그때는 내가 많이 떨었는데 오늘은 긴장을 덜 하고 조금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엑소, 걸스데이, 위너, 정기고, 방탄소년단도 참석했다.
지난해 M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엑소는 "올해도 큰 상을 받길 기대한다"며 "상은 최고의 무대와 음악을 했을 때 따라오는 것이니 최고의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서태지 선배부터 존 레전드까지 함께 하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정기고도 "오늘 존 레전드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시상식에서 씨스타 소유와 하모니를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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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비 지코 “서태지 선배 존경, 한무대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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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14:20:09
- 수정2014-12-03 14:20:34
"1992년에 태어난 제가 그해 데뷔한 서태지 선배와 한 무대에서 뭉칠 수 있다는 게 영광입니다."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서태지와 합동 무대를 꾸미는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시상식에 앞서 열린 아티스트 기자회견에서 "(서태지 선배는) 한 시대를 이끌어간 주역이어서 '감히 내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존경하는 분이다. 내 인생에서도 값진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역시 서태지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아이유는 "'소격동' 무대는 선배님 컴백 공연에서 한번 해 두 번째"라며 "그때는 내가 많이 떨었는데 오늘은 긴장을 덜 하고 조금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엑소, 걸스데이, 위너, 정기고, 방탄소년단도 참석했다.
지난해 M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엑소는 "올해도 큰 상을 받길 기대한다"며 "상은 최고의 무대와 음악을 했을 때 따라오는 것이니 최고의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서태지 선배부터 존 레전드까지 함께 하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정기고도 "오늘 존 레전드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시상식에서 씨스타 소유와 하모니를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서태지와 합동 무대를 꾸미는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시상식에 앞서 열린 아티스트 기자회견에서 "(서태지 선배는) 한 시대를 이끌어간 주역이어서 '감히 내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존경하는 분이다. 내 인생에서도 값진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역시 서태지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아이유는 "'소격동' 무대는 선배님 컴백 공연에서 한번 해 두 번째"라며 "그때는 내가 많이 떨었는데 오늘은 긴장을 덜 하고 조금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엑소, 걸스데이, 위너, 정기고, 방탄소년단도 참석했다.
지난해 M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엑소는 "올해도 큰 상을 받길 기대한다"며 "상은 최고의 무대와 음악을 했을 때 따라오는 것이니 최고의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서태지 선배부터 존 레전드까지 함께 하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정기고도 "오늘 존 레전드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시상식에서 씨스타 소유와 하모니를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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