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오룡호’ 시신 11구 추가 수습…사망자 12명

입력 2014.12.03 (16:04) 수정 2014.12.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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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조업중이던 '501' 오룡호가 침몰한 지 사흘 째인 오늘, 모두 11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사조산업은 오룡호 수색 작업을 통해, 침몰지점으로부터 남서쪽으로 16km 떨어진 해상 등에서 한국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와 인도네시아 7명,필리핀 1명 등 모두 1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4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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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1오룡호’ 시신 11구 추가 수습…사망자 12명
    • 입력 2014-12-03 16:04:46
    • 수정2014-12-03 17:37:23
    사회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조업중이던 '501' 오룡호가 침몰한 지 사흘 째인 오늘, 모두 11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사조산업은 오룡호 수색 작업을 통해, 침몰지점으로부터 남서쪽으로 16km 떨어진 해상 등에서 한국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와 인도네시아 7명,필리핀 1명 등 모두 1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4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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