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충분히 자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사고 위험성이 2배로 증가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시속 60킬로미터를 기준으로 피로 운전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정상 운전의 위급 상황 반응시간은 0.5초인데 24시간 비수면일 때의 반응시간은 1초로 2배 더 늦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제동시 정지거리도 정상운전일 때의 26미터보다 8미터 더 늘어났습니다.
18시간 비수면일 경우는 반응시간이 0.7초로 0.2초 늦어졌고 정지거리는 30미터로 4미터 더 길어졌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시속 60킬로미터를 기준으로 피로 운전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정상 운전의 위급 상황 반응시간은 0.5초인데 24시간 비수면일 때의 반응시간은 1초로 2배 더 늦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제동시 정지거리도 정상운전일 때의 26미터보다 8미터 더 늘어났습니다.
18시간 비수면일 경우는 반응시간이 0.7초로 0.2초 늦어졌고 정지거리는 30미터로 4미터 더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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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로 운전하면 사고 위험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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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16:12:54
잠을 충분히 자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사고 위험성이 2배로 증가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시속 60킬로미터를 기준으로 피로 운전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정상 운전의 위급 상황 반응시간은 0.5초인데 24시간 비수면일 때의 반응시간은 1초로 2배 더 늦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제동시 정지거리도 정상운전일 때의 26미터보다 8미터 더 늘어났습니다.
18시간 비수면일 경우는 반응시간이 0.7초로 0.2초 늦어졌고 정지거리는 30미터로 4미터 더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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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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