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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캐네디언스의 전설’ 장 벨리보 별세
입력 2014.12.03 (17:43) 연합뉴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몬트리올 캐네디언스의 전설 장 벨리보가 2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 향년 83세.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NHL닷컴 등은 벨리보가 1961년부터 1971년까지 10시즌 동안 주장으로 뛰었던 캐네디언스의 발표를 인용해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캐나다 퀘벡 출신의 벨리보는 1950년 캐네디언스에 입단, NHL 우승 트로피인 스탠리컵에 10차례 입맞춤을 했다.

벨리보가 NHL 플레이오프 162경기에서 기록한 79골과 97어시스트는 캐네디언스에서 아직도 깨지지 않은 기록으로 남아 있다.

1971년 은퇴할 때까지 캐네디언스에서 18시즌 동안 1천125경기를 뛰며 통산 507골을 기록한 벨리보는 이듬해인 197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벨리보는 두 차례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은퇴 이후에는 캐네디언스 프런트로 일하면서 7차례나 더 우승을 경험해 스탠리컵에 통산 17차례나 그의 이름을 새겼다.

캐네디언스 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앙 공격수로 평가받았던 벨리보는 자서전을 남겼는데, '빙판 황제' 웨인 그레츠키는 이 책의 서문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통산 4차례의 스탠리컵 우승과 선수 생활 동안 얻었던 만족감, 그리고 평생 이어질 우정을 생각하면 나는 운이 좋은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벨리보의 업적과 견주면 경탄스러울 뿐이다. 그는 한 팀에서 선수로서 10차례, 임원으로 7차례 우승을 거뒀다. 나는 프로 스포츠 역사상 '승리자'(winner)라는 단어의 본보기로서 벨리보만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 NHL ‘캐네디언스의 전설’ 장 벨리보 별세
    • 입력 2014-12-03 17:43:30
    연합뉴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몬트리올 캐네디언스의 전설 장 벨리보가 2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 향년 83세.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NHL닷컴 등은 벨리보가 1961년부터 1971년까지 10시즌 동안 주장으로 뛰었던 캐네디언스의 발표를 인용해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캐나다 퀘벡 출신의 벨리보는 1950년 캐네디언스에 입단, NHL 우승 트로피인 스탠리컵에 10차례 입맞춤을 했다.

벨리보가 NHL 플레이오프 162경기에서 기록한 79골과 97어시스트는 캐네디언스에서 아직도 깨지지 않은 기록으로 남아 있다.

1971년 은퇴할 때까지 캐네디언스에서 18시즌 동안 1천125경기를 뛰며 통산 507골을 기록한 벨리보는 이듬해인 197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벨리보는 두 차례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은퇴 이후에는 캐네디언스 프런트로 일하면서 7차례나 더 우승을 경험해 스탠리컵에 통산 17차례나 그의 이름을 새겼다.

캐네디언스 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앙 공격수로 평가받았던 벨리보는 자서전을 남겼는데, '빙판 황제' 웨인 그레츠키는 이 책의 서문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통산 4차례의 스탠리컵 우승과 선수 생활 동안 얻었던 만족감, 그리고 평생 이어질 우정을 생각하면 나는 운이 좋은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벨리보의 업적과 견주면 경탄스러울 뿐이다. 그는 한 팀에서 선수로서 10차례, 임원으로 7차례 우승을 거뒀다. 나는 프로 스포츠 역사상 '승리자'(winner)라는 단어의 본보기로서 벨리보만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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