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 2부는 특정 납골당을 소개해주고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로 모 유명 상조업체 회장 최모 씨 등 5개 상조관련 단체의 임직원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 각 상조업체 임직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유족들에게 납골당을 소개해주고 대가로 각각 적게는 2천여만 원에서 많게는 22억 8천여만 원까지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족들이 낸 납골당 분양대금에는 사실상 업체의 리베이트 비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최 씨 등에게서 유족을 소개받은 뒤 리베이트를 건넨 납골당 상담업체 대표 서모 씨 등 8명도 함께 약식 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 각 상조업체 임직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유족들에게 납골당을 소개해주고 대가로 각각 적게는 2천여만 원에서 많게는 22억 8천여만 원까지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족들이 낸 납골당 분양대금에는 사실상 업체의 리베이트 비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최 씨 등에게서 유족을 소개받은 뒤 리베이트를 건넨 납골당 상담업체 대표 서모 씨 등 8명도 함께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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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골당 소개하고 ‘뒷돈’…상조업체 임직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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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17:54:54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 2부는 특정 납골당을 소개해주고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로 모 유명 상조업체 회장 최모 씨 등 5개 상조관련 단체의 임직원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 각 상조업체 임직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유족들에게 납골당을 소개해주고 대가로 각각 적게는 2천여만 원에서 많게는 22억 8천여만 원까지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족들이 낸 납골당 분양대금에는 사실상 업체의 리베이트 비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최 씨 등에게서 유족을 소개받은 뒤 리베이트를 건넨 납골당 상담업체 대표 서모 씨 등 8명도 함께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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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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