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아동학자 주정일 씨가 오늘 새벽 1시 반쯤 노환으로 향년 87살에 별세했습니다.
국내 아동복지학의 창시자로 꼽히는 고 주정일 씨는 1968년 당시 보건사회부 부녀아동 국장 시절 '어린이집'이란 말을 처음 만들고, 정서장애아를 위한 상담소를 열어 아동심리학의 기초를 닦는 등 아동복지에 기여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입니다.
국내 아동복지학의 창시자로 꼽히는 고 주정일 씨는 1968년 당시 보건사회부 부녀아동 국장 시절 '어린이집'이란 말을 처음 만들고, 정서장애아를 위한 상담소를 열어 아동심리학의 기초를 닦는 등 아동복지에 기여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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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의 선구자 주정일 원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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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17:55:56
원로 아동학자 주정일 씨가 오늘 새벽 1시 반쯤 노환으로 향년 87살에 별세했습니다.
국내 아동복지학의 창시자로 꼽히는 고 주정일 씨는 1968년 당시 보건사회부 부녀아동 국장 시절 '어린이집'이란 말을 처음 만들고, 정서장애아를 위한 상담소를 열어 아동심리학의 기초를 닦는 등 아동복지에 기여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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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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