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저축은행 부실 자산 팔아 ‘구조조정 채권’ 첫 상환

입력 2014.12.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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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이달 1일자로 만기가 돌아온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채권 1조 2천억 원을 처음으로 만기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앞서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위해 201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23조 2천억 원 어치의 특별계정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번 상환으로 발행 잔액은 22조 천억 원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이번에 상환한 1조 2천억 원의 재원을 부실 저축은행으로부터 회수한 자금의 일부로 마련으며, 남은 회수 자금도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 상환에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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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저축은행 부실 자산 팔아 ‘구조조정 채권’ 첫 상환
    • 입력 2014-12-03 19:01:17
    경제
예금보험공사는 이달 1일자로 만기가 돌아온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채권 1조 2천억 원을 처음으로 만기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앞서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위해 201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23조 2천억 원 어치의 특별계정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번 상환으로 발행 잔액은 22조 천억 원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이번에 상환한 1조 2천억 원의 재원을 부실 저축은행으로부터 회수한 자금의 일부로 마련으며, 남은 회수 자금도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 상환에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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