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쓰고 카트 타고…’ 야쿠르트 아줌마의 변신!

입력 2014.12.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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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골목에서 노란 카트를 밀고 다니던 야쿠르트 아줌마들, 많이 만나보셨을 텐데요.

이달부터 헬멧을 쓴 채 최신형 전동카트를 타고 골목을 누비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여줄 신개념 전동카트를 전국적으로 선보이게 된 건데요.

COCO(Cold&Cool)라는 이름의 이 전동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가 발판 위에 탑승해 핸들로 방향을 조절하여 이동합니다.

하루 한번 충전으로 8시간 사용 가능하며 최대 시속 8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어 언덕길이나 먼 거리 운행이 편해지게 됐는데요.

대신 원동기 면허증은 필수겠죠.

한국야쿠르트는 전국 300대의 신형 전동카트를 보급하고 내년까지 3천대로 늘릴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마트해진 야쿠르트 아줌마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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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멧 쓰고 카트 타고…’ 야쿠르트 아줌마의 변신!
    • 입력 2014-12-03 19: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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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골목에서 노란 카트를 밀고 다니던 야쿠르트 아줌마들, 많이 만나보셨을 텐데요. 이달부터 헬멧을 쓴 채 최신형 전동카트를 타고 골목을 누비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여줄 신개념 전동카트를 전국적으로 선보이게 된 건데요. COCO(Cold&Cool)라는 이름의 이 전동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가 발판 위에 탑승해 핸들로 방향을 조절하여 이동합니다. 하루 한번 충전으로 8시간 사용 가능하며 최대 시속 8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어 언덕길이나 먼 거리 운행이 편해지게 됐는데요. 대신 원동기 면허증은 필수겠죠. 한국야쿠르트는 전국 300대의 신형 전동카트를 보급하고 내년까지 3천대로 늘릴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마트해진 야쿠르트 아줌마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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