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혐의 피의자 수갑풀고 도주했다 붙잡혀

입력 2014.12.03 (20:24) 수정 2014.12.0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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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붙잡혀 현장검증을 하던 피의자가 수갑에서 손목을 빼내 달아났다가 4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림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절도 혐의로 붙잡혀 현장검증을 하던 19살 이 모 씨가 수갑에서 자신의 손목을 빼내 달아났습니다.

이 씨는 달아난 지 4시간 만에 인근 가스 충전소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하나의 수갑으로 이 씨 등 2명의 피의자를 한꺼번에 묶어 현장검증을 했고 이 씨가 이 과정에서 수갑에서 손을 빼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갑사용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앗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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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도혐의 피의자 수갑풀고 도주했다 붙잡혀
    • 입력 2014-12-03 20:24:09
    • 수정2014-12-04 04:31:39
    사회
절도 혐의로 붙잡혀 현장검증을 하던 피의자가 수갑에서 손목을 빼내 달아났다가 4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림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절도 혐의로 붙잡혀 현장검증을 하던 19살 이 모 씨가 수갑에서 자신의 손목을 빼내 달아났습니다.

이 씨는 달아난 지 4시간 만에 인근 가스 충전소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하나의 수갑으로 이 씨 등 2명의 피의자를 한꺼번에 묶어 현장검증을 했고 이 씨가 이 과정에서 수갑에서 손을 빼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갑사용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앗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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