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남아, 사회복지관에서 추락해 숨져
입력 2014.12.03 (20:50)
수정 2014.12.0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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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복지관 3층 난간에서 2살 남자 아이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발달장애를 앓는 19살 이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발달장애 1급인 이 군은 어제 오후 4시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정 군의 어머니가 치료를 받던 6살 큰 아들을 지켜보는 틈을 타 정 군을 비상계단 난간으로 데려가 아래로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활동보조인과 함께 복지관에 온 이 군이 활동보조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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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살 남아, 사회복지관에서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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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20:50:50
- 수정2014-12-04 00:13:09
부산 사하경찰서는 복지관 3층 난간에서 2살 남자 아이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발달장애를 앓는 19살 이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발달장애 1급인 이 군은 어제 오후 4시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정 군의 어머니가 치료를 받던 6살 큰 아들을 지켜보는 틈을 타 정 군을 비상계단 난간으로 데려가 아래로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활동보조인과 함께 복지관에 온 이 군이 활동보조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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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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