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어 게임업체인 게임빌의 내부 정보를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게임빌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한다는 내부 정보를 미리 알고, 공시되기 전에 자사 펀드에 편입된 게임빌 주식을 팔아 8억 3천만 원 가량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선위는 이들에게 정보를 흘린 게임빌 직원 2명도 검찰에 고발하고, 해당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에 대해 경고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게임빌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한다는 내부 정보를 미리 알고, 공시되기 전에 자사 펀드에 편입된 게임빌 주식을 팔아 8억 3천만 원 가량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선위는 이들에게 정보를 흘린 게임빌 직원 2명도 검찰에 고발하고, 해당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에 대해 경고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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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선위, 게임업체 미공개 정보 이용한 펀드매니저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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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20:59:30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어 게임업체인 게임빌의 내부 정보를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게임빌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한다는 내부 정보를 미리 알고, 공시되기 전에 자사 펀드에 편입된 게임빌 주식을 팔아 8억 3천만 원 가량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선위는 이들에게 정보를 흘린 게임빌 직원 2명도 검찰에 고발하고, 해당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에 대해 경고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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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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