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권익위 “방위사업청 청렴도 최하위” 외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올해 잇따른 방산비리가 불거진 방위사업청이 정원 2천명 미만 중앙행정기관 23곳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출생아 기대 수명 82살…남녀 격차 줄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 수명은 평균 82살이고, 남녀간 기대수명의 차이는 6.5년으로 44년만에 가장 많이 좁혀졌다고 통계청이 전했습니다.

“풍납토성, 아파트 5층 높이 웅장한 규모”

백제 왕성으로 추정되는 서울 풍납토성의 성벽 높이가 5세기 중반에 아파트 5층 높이인 13.3미터에 이르렀고, 전체 둘레 3.5킬로미터 건설에 연인원 138만명 이상이 동원됐을 것이라고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제자 연구수당 5억 가로챈 혐의 교수 구속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산학협력 연구과제 수행에 참여한 대학원생 15명의 연구수당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서울지역 모 사립대 교수 46살 안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법적 대응 검토”

직원들에 대한 상습적인 폭언과 성희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명예훼손을 비롯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며 오늘 예정된 기자회견을 연기했습니다.

서울시가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는가운데 서울시에 대한 기관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도 서울시향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