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심장!” 승리 이끈 174cm 도움왕

입력 2014.12.05 (21:49) 수정 2014.12.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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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흔히들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키 174센티미터의 단신 가드 이현민이 올 시즌 도움 1위답게 정확한 어시스트로 오리온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 이현민의 날카로운 패스가 길렌워터의 덩크슛으로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골밑에 있는 김도수를 놓치지 않고 정확한 패스를 건넵니다.

이현민은 2득점에 그쳤지만 동료 포워드들의 득점을 도우며 개인 최다 타이인 12개의 어시스트를 올렸습니다.

프로농구에서 손꼽힐 만큼 작은 키지만 폭넓은 시야와 재치 있는 패스 솜씨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했습니다.

올 시즌 도움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이현민의 활약 속에 오리온스는 KCC를 92대 6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이현민

부상에서 돌아온 문태영이 21점을 넣은 모비스는 93대 79 승리로 삼성전 1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76대 7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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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는 심장!” 승리 이끈 174cm 도움왕
    • 입력 2014-12-05 21:49:55
    • 수정2014-12-05 22:34:47
    뉴스 9
<앵커 멘트>

흔히들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키 174센티미터의 단신 가드 이현민이 올 시즌 도움 1위답게 정확한 어시스트로 오리온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 이현민의 날카로운 패스가 길렌워터의 덩크슛으로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골밑에 있는 김도수를 놓치지 않고 정확한 패스를 건넵니다.

이현민은 2득점에 그쳤지만 동료 포워드들의 득점을 도우며 개인 최다 타이인 12개의 어시스트를 올렸습니다.

프로농구에서 손꼽힐 만큼 작은 키지만 폭넓은 시야와 재치 있는 패스 솜씨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했습니다.

올 시즌 도움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이현민의 활약 속에 오리온스는 KCC를 92대 6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이현민

부상에서 돌아온 문태영이 21점을 넣은 모비스는 93대 79 승리로 삼성전 1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76대 7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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