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현역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현대 박경완은 올시즌이 끝나면 FA자격을 얻습니다.
박경완은 FA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나흘 훈련 뒤에 갖는 달콤한 휴식시간.
박경완은 마스크를 벗고 강태공이 됩니다.
⊙박경완(현대 포수): 고기도 잡으면 좋지만 1년 동안 어떻게 좀 할까 그런 구상도 좀 하고...
⊙기자: 박경완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기 때문에 이번 전지훈련이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2억 8000만원인 올 시즌 연봉과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의 FA 대박을 노릴 수 있습니다.
4년 계약에 23억 2000만원을 받은 삼성 양준혁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팀의 안방마님답게 모든 욕심은 한국시리즈 우승 뒤로 미뤘습니다.
팀이 우승하면 FA 효과는 자동적으로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박경완(현대 포수): 짝수년도에 우승을 하기 때문에 올해도 선수들이나 구단, 프론티들도 바람이 더 클 것이고 저 역시도 우승이라는 그런 목표 아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팀의 주축 투수들이 어린 점이 부담이지만 팀을 두 번이나 정상에 올릴 정도로 투수 리드에 관한한 특유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조용준(현대 신인투수): 받아주는, 리드해 주는 포수 박경완 선배님이 계시니까 저로서는 어떻게 보면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인데요.
⊙기자: 사상 유례없는 4연타석 홈런과 포수 첫 20홈런, 20도루를 성공시킨 기록의 사나이, 탁월한 투수 리드와 투수왕국 현대의 기둥인 박경완, 공수를 겸비한 만능포수 박경완이 FA 대박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박경완은 FA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나흘 훈련 뒤에 갖는 달콤한 휴식시간.
박경완은 마스크를 벗고 강태공이 됩니다.
⊙박경완(현대 포수): 고기도 잡으면 좋지만 1년 동안 어떻게 좀 할까 그런 구상도 좀 하고...
⊙기자: 박경완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기 때문에 이번 전지훈련이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2억 8000만원인 올 시즌 연봉과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의 FA 대박을 노릴 수 있습니다.
4년 계약에 23억 2000만원을 받은 삼성 양준혁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팀의 안방마님답게 모든 욕심은 한국시리즈 우승 뒤로 미뤘습니다.
팀이 우승하면 FA 효과는 자동적으로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박경완(현대 포수): 짝수년도에 우승을 하기 때문에 올해도 선수들이나 구단, 프론티들도 바람이 더 클 것이고 저 역시도 우승이라는 그런 목표 아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팀의 주축 투수들이 어린 점이 부담이지만 팀을 두 번이나 정상에 올릴 정도로 투수 리드에 관한한 특유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조용준(현대 신인투수): 받아주는, 리드해 주는 포수 박경완 선배님이 계시니까 저로서는 어떻게 보면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인데요.
⊙기자: 사상 유례없는 4연타석 홈런과 포수 첫 20홈런, 20도루를 성공시킨 기록의 사나이, 탁월한 투수 리드와 투수왕국 현대의 기둥인 박경완, 공수를 겸비한 만능포수 박경완이 FA 대박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경완, 최고 포수 노린다
-
- 입력 2002-03-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 현역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현대 박경완은 올시즌이 끝나면 FA자격을 얻습니다.
박경완은 FA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나흘 훈련 뒤에 갖는 달콤한 휴식시간.
박경완은 마스크를 벗고 강태공이 됩니다.
⊙박경완(현대 포수): 고기도 잡으면 좋지만 1년 동안 어떻게 좀 할까 그런 구상도 좀 하고...
⊙기자: 박경완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기 때문에 이번 전지훈련이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2억 8000만원인 올 시즌 연봉과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의 FA 대박을 노릴 수 있습니다.
4년 계약에 23억 2000만원을 받은 삼성 양준혁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팀의 안방마님답게 모든 욕심은 한국시리즈 우승 뒤로 미뤘습니다.
팀이 우승하면 FA 효과는 자동적으로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박경완(현대 포수): 짝수년도에 우승을 하기 때문에 올해도 선수들이나 구단, 프론티들도 바람이 더 클 것이고 저 역시도 우승이라는 그런 목표 아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팀의 주축 투수들이 어린 점이 부담이지만 팀을 두 번이나 정상에 올릴 정도로 투수 리드에 관한한 특유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조용준(현대 신인투수): 받아주는, 리드해 주는 포수 박경완 선배님이 계시니까 저로서는 어떻게 보면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인데요.
⊙기자: 사상 유례없는 4연타석 홈런과 포수 첫 20홈런, 20도루를 성공시킨 기록의 사나이, 탁월한 투수 리드와 투수왕국 현대의 기둥인 박경완, 공수를 겸비한 만능포수 박경완이 FA 대박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