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 크리스마스 트리, 내 손으로 직접 꾸기미!
입력 2014.12.06 (06:47)
수정 2014.12.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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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심 곳곳에 등장한 화려한 장식의 트리들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졌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리 뿐 아니라 집안을 연말 분위기로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 가운데 하나가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실용적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시즌,
이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죠.
<인터뷰> 지옥남(서울시 영등포구) : "날씨는 춥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져서..."
크리스마스 트리는 독일 문화권에서 시작됐다는데요.
트리 장식품엔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가 트리용 나무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올해엔 어떤 스타일의 트리가 유행할까요?
<인터뷰> 홍미경 (인테리어 용품 상인) : "기본의 정통 스타일이 초록에 빨간색 톤에 유행이라면 올해는 약간 회색이 첨가된 북유럽 스타일의 파스텔 계열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어볼까요?
먼저 길쭉한 틀에 향나무 가지를 꽂아 트리의 형태를 만드는데요.
만들어진 상태로 그대로 말리기 때문에 색만 바랄뿐 시간이 지나도 시들진 않는답니다.
트리 곳곳을 장식하고 솔방울과 LED 전구를 달아주면 별다른 관리 없이도 6개월 정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권혜정(경기도 수원시) :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아무래도 생화로 6개월 이상 가니까 훨씬 경제적인 것 같아요."
집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나만의 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얀 한지를 사인펜으로 염색해 말린 다음 부채꼴 모양으로 접어주면 됩니다.
여기에 음료수 캔을 잘라 별 모양을 만들고 한지 장식품에 붙이면 더욱 멋스러워지죠.
이번엔 일회용 컵 뚜껑을 오려, 실로 돌돌 감아주고 낚싯줄로 나뭇가지를 묶어줍니다.
<인터뷰> 길성신(재활용 공예가) : "버려진 나뭇가지로 벽에 장식할 수 있는 트리의 틀을 만들고 있어요."
집에 트리를 둘 곳이 없으면 벽면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벽면에 나뭇가지로 트리의 모양을 만들고 직접 만든 장식품으로 꾸미는데요.
전구까지 둘러주면 더욱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버려질 뻔했던 소재들이 재미있는 발상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했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나만의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즐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도심 곳곳에 등장한 화려한 장식의 트리들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졌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리 뿐 아니라 집안을 연말 분위기로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 가운데 하나가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실용적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시즌,
이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죠.
<인터뷰> 지옥남(서울시 영등포구) : "날씨는 춥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져서..."
크리스마스 트리는 독일 문화권에서 시작됐다는데요.
트리 장식품엔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가 트리용 나무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올해엔 어떤 스타일의 트리가 유행할까요?
<인터뷰> 홍미경 (인테리어 용품 상인) : "기본의 정통 스타일이 초록에 빨간색 톤에 유행이라면 올해는 약간 회색이 첨가된 북유럽 스타일의 파스텔 계열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어볼까요?
먼저 길쭉한 틀에 향나무 가지를 꽂아 트리의 형태를 만드는데요.
만들어진 상태로 그대로 말리기 때문에 색만 바랄뿐 시간이 지나도 시들진 않는답니다.
트리 곳곳을 장식하고 솔방울과 LED 전구를 달아주면 별다른 관리 없이도 6개월 정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권혜정(경기도 수원시) :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아무래도 생화로 6개월 이상 가니까 훨씬 경제적인 것 같아요."
집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나만의 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얀 한지를 사인펜으로 염색해 말린 다음 부채꼴 모양으로 접어주면 됩니다.
여기에 음료수 캔을 잘라 별 모양을 만들고 한지 장식품에 붙이면 더욱 멋스러워지죠.
이번엔 일회용 컵 뚜껑을 오려, 실로 돌돌 감아주고 낚싯줄로 나뭇가지를 묶어줍니다.
<인터뷰> 길성신(재활용 공예가) : "버려진 나뭇가지로 벽에 장식할 수 있는 트리의 틀을 만들고 있어요."
집에 트리를 둘 곳이 없으면 벽면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벽면에 나뭇가지로 트리의 모양을 만들고 직접 만든 장식품으로 꾸미는데요.
전구까지 둘러주면 더욱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버려질 뻔했던 소재들이 재미있는 발상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했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나만의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즐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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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속형’ 크리스마스 트리, 내 손으로 직접 꾸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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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6 06:49:01
- 수정2014-12-06 08:13:29
<앵커 멘트>
도심 곳곳에 등장한 화려한 장식의 트리들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졌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리 뿐 아니라 집안을 연말 분위기로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 가운데 하나가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실용적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시즌,
이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죠.
<인터뷰> 지옥남(서울시 영등포구) : "날씨는 춥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져서..."
크리스마스 트리는 독일 문화권에서 시작됐다는데요.
트리 장식품엔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가 트리용 나무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올해엔 어떤 스타일의 트리가 유행할까요?
<인터뷰> 홍미경 (인테리어 용품 상인) : "기본의 정통 스타일이 초록에 빨간색 톤에 유행이라면 올해는 약간 회색이 첨가된 북유럽 스타일의 파스텔 계열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어볼까요?
먼저 길쭉한 틀에 향나무 가지를 꽂아 트리의 형태를 만드는데요.
만들어진 상태로 그대로 말리기 때문에 색만 바랄뿐 시간이 지나도 시들진 않는답니다.
트리 곳곳을 장식하고 솔방울과 LED 전구를 달아주면 별다른 관리 없이도 6개월 정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권혜정(경기도 수원시) :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아무래도 생화로 6개월 이상 가니까 훨씬 경제적인 것 같아요."
집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나만의 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얀 한지를 사인펜으로 염색해 말린 다음 부채꼴 모양으로 접어주면 됩니다.
여기에 음료수 캔을 잘라 별 모양을 만들고 한지 장식품에 붙이면 더욱 멋스러워지죠.
이번엔 일회용 컵 뚜껑을 오려, 실로 돌돌 감아주고 낚싯줄로 나뭇가지를 묶어줍니다.
<인터뷰> 길성신(재활용 공예가) : "버려진 나뭇가지로 벽에 장식할 수 있는 트리의 틀을 만들고 있어요."
집에 트리를 둘 곳이 없으면 벽면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벽면에 나뭇가지로 트리의 모양을 만들고 직접 만든 장식품으로 꾸미는데요.
전구까지 둘러주면 더욱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버려질 뻔했던 소재들이 재미있는 발상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했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나만의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즐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도심 곳곳에 등장한 화려한 장식의 트리들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졌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리 뿐 아니라 집안을 연말 분위기로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 가운데 하나가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실용적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시즌,
이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죠.
<인터뷰> 지옥남(서울시 영등포구) : "날씨는 춥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져서..."
크리스마스 트리는 독일 문화권에서 시작됐다는데요.
트리 장식품엔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가 트리용 나무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올해엔 어떤 스타일의 트리가 유행할까요?
<인터뷰> 홍미경 (인테리어 용품 상인) : "기본의 정통 스타일이 초록에 빨간색 톤에 유행이라면 올해는 약간 회색이 첨가된 북유럽 스타일의 파스텔 계열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어볼까요?
먼저 길쭉한 틀에 향나무 가지를 꽂아 트리의 형태를 만드는데요.
만들어진 상태로 그대로 말리기 때문에 색만 바랄뿐 시간이 지나도 시들진 않는답니다.
트리 곳곳을 장식하고 솔방울과 LED 전구를 달아주면 별다른 관리 없이도 6개월 정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권혜정(경기도 수원시) :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아무래도 생화로 6개월 이상 가니까 훨씬 경제적인 것 같아요."
집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나만의 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얀 한지를 사인펜으로 염색해 말린 다음 부채꼴 모양으로 접어주면 됩니다.
여기에 음료수 캔을 잘라 별 모양을 만들고 한지 장식품에 붙이면 더욱 멋스러워지죠.
이번엔 일회용 컵 뚜껑을 오려, 실로 돌돌 감아주고 낚싯줄로 나뭇가지를 묶어줍니다.
<인터뷰> 길성신(재활용 공예가) : "버려진 나뭇가지로 벽에 장식할 수 있는 트리의 틀을 만들고 있어요."
집에 트리를 둘 곳이 없으면 벽면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벽면에 나뭇가지로 트리의 모양을 만들고 직접 만든 장식품으로 꾸미는데요.
전구까지 둘러주면 더욱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버려질 뻔했던 소재들이 재미있는 발상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했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나만의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즐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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