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상원이 대만에 군함 4척을 판매하는 내용의 '군함 이송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판매를 추진 중인 군함은 순찰 경비용으로, 대만 측은 이번 법안 통과로 해군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지난 4월 미 하원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자 '중국의 핵심이익을 진실하게 준수하라'며 미국 측에 항의한 바 있어 이번에도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이 판매를 추진 중인 군함은 순찰 경비용으로, 대만 측은 이번 법안 통과로 해군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지난 4월 미 하원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자 '중국의 핵심이익을 진실하게 준수하라'며 미국 측에 항의한 바 있어 이번에도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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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대만 군함 판매법 미의회 통과…중국 반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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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6 22:18:21
미국 연방 상원이 대만에 군함 4척을 판매하는 내용의 '군함 이송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판매를 추진 중인 군함은 순찰 경비용으로, 대만 측은 이번 법안 통과로 해군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지난 4월 미 하원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자 '중국의 핵심이익을 진실하게 준수하라'며 미국 측에 항의한 바 있어 이번에도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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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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