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부에 대형 태풍이 상륙해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필리핀 기상당국은 태풍 '하구핏'이 마닐라 남동쪽 550킬로미터의 동사마르주 돌로레스에 상륙했으며 최대 풍속이 시속 175킬로미터에 달해 사마르 섬 일대에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50여 개 도시에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태풍 주의보를 발령했고, 해안과 저지대 주민 65만 명을 공공시설로 대피시켰습니다.
필리핀에는 지난해 11월에도 슈퍼 태풍 '하이옌'이 상륙해 7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필리핀 기상당국은 태풍 '하구핏'이 마닐라 남동쪽 550킬로미터의 동사마르주 돌로레스에 상륙했으며 최대 풍속이 시속 175킬로미터에 달해 사마르 섬 일대에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50여 개 도시에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태풍 주의보를 발령했고, 해안과 저지대 주민 65만 명을 공공시설로 대피시켰습니다.
필리핀에는 지난해 11월에도 슈퍼 태풍 '하이옌'이 상륙해 7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정전 등 피해 속출
-
- 입력 2014-12-06 23:56:13
필리핀 중부에 대형 태풍이 상륙해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필리핀 기상당국은 태풍 '하구핏'이 마닐라 남동쪽 550킬로미터의 동사마르주 돌로레스에 상륙했으며 최대 풍속이 시속 175킬로미터에 달해 사마르 섬 일대에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50여 개 도시에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태풍 주의보를 발령했고, 해안과 저지대 주민 65만 명을 공공시설로 대피시켰습니다.
필리핀에는 지난해 11월에도 슈퍼 태풍 '하이옌'이 상륙해 7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
-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김시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