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축구 새 사령탑에 말룰 선임
입력 2014.12.08 (08:30)
수정 2014.12.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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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과 같은 조인 쿠웨이트가 튀니지 출신 사령탑 나빌 말룰(52)을 새로 선임했다.
쿠웨이트 축구협회는 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말룰 감독과 18개월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3위인 쿠웨이트는 아시안컵에서 한국(69위), 오만(96위), 호주(102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쿠웨이트는 원래 브라질 출신 조르반 비에이라가 이끌고 있었으나 지난달 걸프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부진한 성적에 그친 뒤 지휘봉을 내려놨다.
말룰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튀니지 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2013년 튀니지 대표팀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최근까지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가 뛰는 카타르 클럽 엘 자이시 감독으로 일했다.
쿠웨이트는 아시안컵에 앞서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쿠웨이트 축구협회는 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말룰 감독과 18개월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3위인 쿠웨이트는 아시안컵에서 한국(69위), 오만(96위), 호주(102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쿠웨이트는 원래 브라질 출신 조르반 비에이라가 이끌고 있었으나 지난달 걸프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부진한 성적에 그친 뒤 지휘봉을 내려놨다.
말룰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튀니지 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2013년 튀니지 대표팀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최근까지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가 뛰는 카타르 클럽 엘 자이시 감독으로 일했다.
쿠웨이트는 아시안컵에 앞서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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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 축구 새 사령탑에 말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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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8 08:30:01
- 수정2014-12-08 08:30:10
2015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과 같은 조인 쿠웨이트가 튀니지 출신 사령탑 나빌 말룰(52)을 새로 선임했다.
쿠웨이트 축구협회는 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말룰 감독과 18개월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3위인 쿠웨이트는 아시안컵에서 한국(69위), 오만(96위), 호주(102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쿠웨이트는 원래 브라질 출신 조르반 비에이라가 이끌고 있었으나 지난달 걸프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부진한 성적에 그친 뒤 지휘봉을 내려놨다.
말룰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튀니지 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2013년 튀니지 대표팀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최근까지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가 뛰는 카타르 클럽 엘 자이시 감독으로 일했다.
쿠웨이트는 아시안컵에 앞서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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