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홈런 박병호, 3년 연속 카스포인트 대상
입력 2014.12.08 (19:53)
수정 2014.12.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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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11년 만에 50홈런 고지를 넘긴 '홈런왕' 박병호가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박병호는 8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박병호는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MBC 스포츠플러스가 오비맥주와 함께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 항목별 점수를 합산, 최다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은 투수·타자 부문 1∼3위 선수의 카스포인트 80%와 선정위원회 점수 10%, 네티즌 투표 10%를 합산해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서는 양현종(KIA·2천915점)·김광현(SK·2천438점)·한현희(넥센·2천196점)이, 타자 부문에서는 박병호(넥센·4천506점)·강정호(넥센·4천271점)·최형우(삼성·3천823점)가 각각 1∼3위에 올라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전체 1위의 포인트를 따낸 박병호는 선정위원회와 네티즌 투표에서도 모두 1위를 지켰다.
박병호는 "3년 연속으로 상을 주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해 자책감이 들었는데, 내년에는 우승하고 이 자리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우수 신인으로는 NC 박민우가 뽑혔고,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은 에릭 테임즈(NC)가 받았다.
최고의 순간을 뽑는 올해의 카스모멘트로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정복한 서건창(넥센)이 선정됐다.
특별 부문에서는 류중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고, 김재박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이 레전드상을 수상했다.
박병호는 8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박병호는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MBC 스포츠플러스가 오비맥주와 함께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 항목별 점수를 합산, 최다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은 투수·타자 부문 1∼3위 선수의 카스포인트 80%와 선정위원회 점수 10%, 네티즌 투표 10%를 합산해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서는 양현종(KIA·2천915점)·김광현(SK·2천438점)·한현희(넥센·2천196점)이, 타자 부문에서는 박병호(넥센·4천506점)·강정호(넥센·4천271점)·최형우(삼성·3천823점)가 각각 1∼3위에 올라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전체 1위의 포인트를 따낸 박병호는 선정위원회와 네티즌 투표에서도 모두 1위를 지켰다.
박병호는 "3년 연속으로 상을 주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해 자책감이 들었는데, 내년에는 우승하고 이 자리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우수 신인으로는 NC 박민우가 뽑혔고,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은 에릭 테임즈(NC)가 받았다.
최고의 순간을 뽑는 올해의 카스모멘트로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정복한 서건창(넥센)이 선정됐다.
특별 부문에서는 류중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고, 김재박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이 레전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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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홈런 박병호, 3년 연속 카스포인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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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8 19:53:18
- 수정2014-12-08 20:44:11
프로야구에서 11년 만에 50홈런 고지를 넘긴 '홈런왕' 박병호가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박병호는 8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박병호는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MBC 스포츠플러스가 오비맥주와 함께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 항목별 점수를 합산, 최다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은 투수·타자 부문 1∼3위 선수의 카스포인트 80%와 선정위원회 점수 10%, 네티즌 투표 10%를 합산해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서는 양현종(KIA·2천915점)·김광현(SK·2천438점)·한현희(넥센·2천196점)이, 타자 부문에서는 박병호(넥센·4천506점)·강정호(넥센·4천271점)·최형우(삼성·3천823점)가 각각 1∼3위에 올라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전체 1위의 포인트를 따낸 박병호는 선정위원회와 네티즌 투표에서도 모두 1위를 지켰다.
박병호는 "3년 연속으로 상을 주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해 자책감이 들었는데, 내년에는 우승하고 이 자리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우수 신인으로는 NC 박민우가 뽑혔고,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은 에릭 테임즈(NC)가 받았다.
최고의 순간을 뽑는 올해의 카스모멘트로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정복한 서건창(넥센)이 선정됐다.
특별 부문에서는 류중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고, 김재박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이 레전드상을 수상했다.
박병호는 8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박병호는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MBC 스포츠플러스가 오비맥주와 함께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 항목별 점수를 합산, 최다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은 투수·타자 부문 1∼3위 선수의 카스포인트 80%와 선정위원회 점수 10%, 네티즌 투표 10%를 합산해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서는 양현종(KIA·2천915점)·김광현(SK·2천438점)·한현희(넥센·2천196점)이, 타자 부문에서는 박병호(넥센·4천506점)·강정호(넥센·4천271점)·최형우(삼성·3천823점)가 각각 1∼3위에 올라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전체 1위의 포인트를 따낸 박병호는 선정위원회와 네티즌 투표에서도 모두 1위를 지켰다.
박병호는 "3년 연속으로 상을 주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해 자책감이 들었는데, 내년에는 우승하고 이 자리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우수 신인으로는 NC 박민우가 뽑혔고,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은 에릭 테임즈(NC)가 받았다.
최고의 순간을 뽑는 올해의 카스모멘트로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정복한 서건창(넥센)이 선정됐다.
특별 부문에서는 류중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고, 김재박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이 레전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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