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내년 난민 등에 18조 3천억 원 지원
입력 2014.12.09 (00:34)
수정 2014.12.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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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과 유엔난민기구 등 국제기구들은 내년에 전세계 취약계층 최소 5천750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64억 달러, 우리돈 약 18조 2천937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레리 아모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은 현지시각 8일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원 대상의 80% 이상은 잔혹한 분쟁으로 삶 자체가 황폐해진 국가의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이라크, 남수단, 시리아 등이 최우선 지원을 받게 되며 이 지역이 전체 지원 예산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사회는 지난해 실제 필요한 자금의 절반 정도인 94억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습니다.
발레리 아모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은 현지시각 8일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원 대상의 80% 이상은 잔혹한 분쟁으로 삶 자체가 황폐해진 국가의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이라크, 남수단, 시리아 등이 최우선 지원을 받게 되며 이 지역이 전체 지원 예산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사회는 지난해 실제 필요한 자금의 절반 정도인 94억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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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내년 난민 등에 18조 3천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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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00:34:55
- 수정2014-12-09 15:47:23
유엔과 유엔난민기구 등 국제기구들은 내년에 전세계 취약계층 최소 5천750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64억 달러, 우리돈 약 18조 2천937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레리 아모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은 현지시각 8일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원 대상의 80% 이상은 잔혹한 분쟁으로 삶 자체가 황폐해진 국가의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이라크, 남수단, 시리아 등이 최우선 지원을 받게 되며 이 지역이 전체 지원 예산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사회는 지난해 실제 필요한 자금의 절반 정도인 94억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습니다.
발레리 아모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은 현지시각 8일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원 대상의 80% 이상은 잔혹한 분쟁으로 삶 자체가 황폐해진 국가의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이라크, 남수단, 시리아 등이 최우선 지원을 받게 되며 이 지역이 전체 지원 예산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사회는 지난해 실제 필요한 자금의 절반 정도인 94억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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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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