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유가 덕택 기록적 무역흑자

입력 2014.12.09 (10:53) 수정 2014.12.09 (15: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무역 흑자가 지난달 저유가에 크게 힘입어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세관은 지난달 중국의 무역 흑자가 544억 7천만 달러로, 지난 8월 기록인 498억 7천만 달러를 뛰어넘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수출은 한해 전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고 반면 수입은 6.6% 감소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무역 흑자가 이처럼 많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 경제의 약세 가능성이 줄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저유가 덕택 기록적 무역흑자
    • 입력 2014-12-09 10:53:14
    • 수정2014-12-09 15:42:40
    국제
중국의 무역 흑자가 지난달 저유가에 크게 힘입어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세관은 지난달 중국의 무역 흑자가 544억 7천만 달러로, 지난 8월 기록인 498억 7천만 달러를 뛰어넘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수출은 한해 전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고 반면 수입은 6.6% 감소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무역 흑자가 이처럼 많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 경제의 약세 가능성이 줄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