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일어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교통 사고와 관련해 당시 운전을 한 매니저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오늘 열린 공판에서 빗길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매니저 26살 박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는 멤버들이 피곤할 것 같아 숙소에 빨리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됐다며 유족과 팬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월 3일 새벽 1시쯤 레이디스 코드 멤버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하면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시속 135킬로미터로 달리다 사고를 내 6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오늘 열린 공판에서 빗길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매니저 26살 박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는 멤버들이 피곤할 것 같아 숙소에 빨리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됐다며 유족과 팬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월 3일 새벽 1시쯤 레이디스 코드 멤버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하면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시속 135킬로미터로 달리다 사고를 내 6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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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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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15:47:59
지난 9월 일어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교통 사고와 관련해 당시 운전을 한 매니저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오늘 열린 공판에서 빗길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매니저 26살 박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는 멤버들이 피곤할 것 같아 숙소에 빨리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됐다며 유족과 팬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월 3일 새벽 1시쯤 레이디스 코드 멤버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하면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시속 135킬로미터로 달리다 사고를 내 6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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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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