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K리그 사령탑 오찬…“협력 당부”

입력 2014.12.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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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축구대표팀 사령탑이 감독직 부임이후 처음으로 K리그 지도자들을 만나 협력을 당부하고 프로축구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늘, 최용수 서울 감독과 윤정환 울산 감독, 김학범 성남 감독 등 K리그 지도자들과 처음으로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찬 뒤 인터뷰에서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의 소속팀 감독에게 훈련 내용 등을 전달 받았고 앞으로도 대표팀과 협력해주길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어 "이번에는 간단한 오찬 모임이었지만 다음에는 K리그와 한국축구에 대한 기술적인 회의를 하고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일어난 시,도민 구단 관련 논란에 대해 "축구에 정치가 개입돼 안타깝다"면서 "프로축구는 결과를 넘어 팬들이 공감하는 경기를 펼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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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 감독, K리그 사령탑 오찬…“협력 당부”
    • 입력 2014-12-09 16:17:29
    K리그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사령탑이 감독직 부임이후 처음으로 K리그 지도자들을 만나 협력을 당부하고 프로축구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늘, 최용수 서울 감독과 윤정환 울산 감독, 김학범 성남 감독 등 K리그 지도자들과 처음으로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찬 뒤 인터뷰에서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의 소속팀 감독에게 훈련 내용 등을 전달 받았고 앞으로도 대표팀과 협력해주길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어 "이번에는 간단한 오찬 모임이었지만 다음에는 K리그와 한국축구에 대한 기술적인 회의를 하고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일어난 시,도민 구단 관련 논란에 대해 "축구에 정치가 개입돼 안타깝다"면서 "프로축구는 결과를 넘어 팬들이 공감하는 경기를 펼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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