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전북, 이웃돕기 성금 1억여원 기탁
입력 2014.12.09 (16:41)
수정 2014.12.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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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통 큰 기부를 했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과 선수단은 9일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전북 완주군의 박성일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703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선수단과 코치들은 올해 우승이 팬들의 사랑에서 시작됐다며 그 보답을 위해 성금을 참여했다.
특히 지난 3월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해 제재금 700만원을 받은 최 감독은 팬들이 모금해준 703만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주장 이동국 선수는 "팬이 있어야 팀과 선수가 존재한다"며 많은 팬과 함께 이룬 우승을 뜻 깊게 하자는 선수들 의견으로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전북현대 선수들은 본인 연봉의 1%를 도서벽지 학생 초청에 사용하고 있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과 선수단은 9일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전북 완주군의 박성일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703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선수단과 코치들은 올해 우승이 팬들의 사랑에서 시작됐다며 그 보답을 위해 성금을 참여했다.
특히 지난 3월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해 제재금 700만원을 받은 최 감독은 팬들이 모금해준 703만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주장 이동국 선수는 "팬이 있어야 팀과 선수가 존재한다"며 많은 팬과 함께 이룬 우승을 뜻 깊게 하자는 선수들 의견으로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전북현대 선수들은 본인 연봉의 1%를 도서벽지 학생 초청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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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 전북, 이웃돕기 성금 1억여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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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16:41:05
- 수정2014-12-09 17:27:44
올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통 큰 기부를 했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과 선수단은 9일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전북 완주군의 박성일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703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선수단과 코치들은 올해 우승이 팬들의 사랑에서 시작됐다며 그 보답을 위해 성금을 참여했다.
특히 지난 3월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해 제재금 700만원을 받은 최 감독은 팬들이 모금해준 703만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주장 이동국 선수는 "팬이 있어야 팀과 선수가 존재한다"며 많은 팬과 함께 이룬 우승을 뜻 깊게 하자는 선수들 의견으로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전북현대 선수들은 본인 연봉의 1%를 도서벽지 학생 초청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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