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검찰에 고발”
입력 2014.12.09 (17:03)
수정 2014.12.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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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항공기 회항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업무방해와 항공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조 부사장이 기장의 권한인 승무원 지휘·감독을 직접 함으로써 항공법을 위반했고, 비행기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며 내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이번 회항 논란이 총수 일가의 말 한마디에 수백 명이 타고 있는 항공기의 안전 규정이 무력화된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조 부사장이 기장의 권한인 승무원 지휘·감독을 직접 함으로써 항공법을 위반했고, 비행기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며 내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이번 회항 논란이 총수 일가의 말 한마디에 수백 명이 타고 있는 항공기의 안전 규정이 무력화된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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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연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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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17:03:25
- 수정2014-12-09 18:47:45
참여연대가 항공기 회항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업무방해와 항공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조 부사장이 기장의 권한인 승무원 지휘·감독을 직접 함으로써 항공법을 위반했고, 비행기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며 내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이번 회항 논란이 총수 일가의 말 한마디에 수백 명이 타고 있는 항공기의 안전 규정이 무력화된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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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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